[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웹젠(대표 김태영)은 신작 '용과 전사'의 국내 비공개 베타테스트(CBT)를 시작한다.
이번 CBT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CBT 기간 동안 구글 플레이 또는 용과 전사 공식 홈페이지의 PC 클라이언트를 다운로드하면 바로 참여 가능하다.
회사 측은 정식 출시에 앞서 빌드 안정성과 최적화 등 서비스 안정성 사전점검을 목표로 하며, 게임의 주요 콘텐츠 체험을 제공한다. 참가자는 캐릭터 레벨 성장에 따라 1인 혹은 파티로 참여 가능한 육성형 콘텐츠와 서버간 참여 경쟁 콘텐츠인 '글로리 경기장'까지 경험해 볼 수 있다.
웹젠은 CBT를 기념해 게임과 커뮤니티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테스트 기간 중 매일 접속 보상으로 인게임 재화인 '다이아'를 지급하고, 버그 제보, 설문 조사와 최애 캐릭터 이벤트 추첨을 통해 구글 기프트 카드 금액권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한편 용과 전사는 동화풍 애니메이션과 시각적 그래픽을 강조한 MMORPG다. 게임 내 심리스 맵을 자유롭게 탐색하고, 경쟁 및 협동 콘텐츠와 캐릭터 육성 시스템 등의 MMORPG의 장점을 부각했다. 이 게임은 해외 개발사 TCY게임스가 개발을 맡았으며 모바일과 PC 크로스 플랫폼으로 하반기 중 국내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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