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블리자드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세 번째 확장팩 '대격변 클래식(Cataclysm Classic)'을 오는 5월 21일(이하 한국시간 기준) 출시한다.
대격변 클래식은 파괴자 '데스윙'이 아제로스 대륙 전역에 상흔을 남기고 아제로스 세계의 지형을 뒤바꾼 세계관이다. 개선된 레벨링 경험과 새로운 던전 난이도 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에 새로운 재미를 더한다.
5월 2일부터는 확장팩 사전 업데이트를 통해 변화의 일부를 미리 체험할 수 있다. 데스윙이 일으킨 새로운 세계 변화가 적용되며 새로운 종족인 '늑대인간'과 '고블린'이 추가된다. 또한 새로운 전문기술인 '고고학'을 통해 아제로스 전역의 발굴 현장을 살펴보고 유명 종족의 역사를 배우고 보상도 획득할 수 있다.
2010년 대격변 확장팩 출시 당시에는 적용되지 않았던 여러 기능들이 대격변 클래식에 새롭게 반영된다. 콘텐츠 업데이트 출시 주기가 단축되는 만큼 레벨링 속도도 맞춰서 조정, 레벨링이 간소화돼 더욱 빨리 새로운 확장팩에 뛰어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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