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의 개발 스튜디오 스튜디오킹덤(공동대표 조길현, 이은지)이 개발한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이 중국 애플 앱스토어 매출 8위를 기록했다.
지난 28일 중국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쿠키런: 킹덤은 이날 오후 애플 앱스토어와 중국 주요 앱마켓 플랫폼 '탭탭' 및 '빌리빌리'에서 인기 순위 1위에 올랐다. 또한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매출 8위까지 올랐다가 29일 현재 1계단 내려간 9위를 기록 중이다.
회사 측은 이용자 트래픽이 더욱 높은 주말까지 매출 규모가 상승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특히 신년 연휴로 29일부터 1월 1일까지 중국 미성년자 게임 이용이 제한적으로 허용된 점도 이용자 유입을 이끌 요인이다.
쿠키런: 킹덤 중국 버전은 원작의 독창성과 핵심 재미 요소를 그대로 담았다. 특히 중국의 문화적 뉘앙스까지 반영한 새로운 스토리와 중국 오리지널 쿠키, 중국 성우 보이스와 BGM 등 현지화 콘텐츠를 선보였다. 이 게임은 중국 사전예약자 1000만명 이상을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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