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는 자사 개발 그룹 '프레시도우(FreshDoh)'에서 제작한 VR 액션 어드벤처 게임 '쿠키런: 더 다키스트 나이트'의 챕터1을 1일 글로벌 정식 출시했다.
쿠키런: 더 다키스트 나이트는 쿠키런 게임 프랜차이즈 최초의 VR 타이틀로 새로운 플랫폼을 통한 IP 확장을 이끌 예정이다. 이 게임은 1인칭 기반의 VR 환경을 통해 작은 쿠키의 시선으로 마녀의 성 곳곳을 탐험하면서 거대한 적들에 맞서 싸우고 동료 쿠키들과 상호작용하며 성장해가는 즐거움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용감한 쿠키'가 된 플레이어는 제과실, 연구실, 강당, 대장간 등 각기 다른 테마를 가진 장소에서 마녀가 사용하는 커다란 가구와 노움이 쿠키들을 위해 만든 작은 구조물을 넘나들며 다채로운 공간감을 경험하게 된다. 이 공간에서 다양한 전투를 벌이고 미션을 해결하는 동시에 재화 및 아이템을 획득해 무기를 제작하고 캐릭터 능력을 향상시키는 등 어드벤처부터 액션, RPG의 재미 요소까지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조현상 프레시도우 프로젝트 디렉터는 "VR 기술을 통해 직접 쿠키의 시선으로 세상을 보고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차원의 IP 경험을 전달하고자 했다"며 "쿠키런이 가진 강점인 캐릭터 및 스토리 기반의 어드벤처와 액션, 수집, 성장 등 쿠키런: 더 다키스트 나이트 만의 다채로운 플레이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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