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시은 수습 기자] LS머트리얼즈가 미래신산업 종합수혜주로 기대를 모으며 밴드 상단을 초과한 공모가를 확정했다.
LS머트리얼즈는 30일 공시를 통해 공모가를 희망 범위(4400~5500원)보다 약 10% 초과한 6000원에 확정했다고 밝혔다. LS머트리얼즈는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하며 전체 공모주의 72.2%에 해당하는 1055만9250주에 대해 주문을 받았다.
기관투자자는 배정 물량의 약 400배에 달하는 41억9028만2000주를 신청했다. 그 결과 최종 수요예측 경쟁은 396.8:1을 기록하며 공모금액은 878억원으로 증가했다.홍영호 LS머트리얼즈 대표는 "LS머트리얼즈의 높은 성장성과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실적 증가세가 기관 투자자분들께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상장 후에도 끊임없는 신성장동력 발굴과 실적 증대를 통해 주주가치를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LS머트리얼즈는 오는 12월 1일과 4일 이틀간 일반 청약을 접수하고 12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KB증권과 키움증권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