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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이터널 리턴', 정규 시즌2 프리시즌 돌입


이용자 피드백 반영해 시스템 개선 집중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넵튠의 자회사 님블뉴런(대표 김승후)이 개발한 PC 온라인 게임 '이터널 리턴'의 정규 시즌2 프리시즌을 시작했다. 이용자는 프리시즌 기간 동안 이터널 리턴 정규 시즌2에 적용될 각종 변화와 주요 콘텐츠를 미리 체험할 수 있다.

시즌2에서는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임시 안전지대 개선 △인접한 시체 상자 병합 △탈출 투표 및 가시성 개선 △핑 종류 추가 및 개선 △사망 후 관전 UI 개선 등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여주는 개선이 이뤄졌다.

[사진=카카오게임즈]
[사진=카카오게임즈]

이와 함께 프리시즌과 정규 시즌2의 메인 테마인 '전투 메이드' 시즌팩이 출시됐다. '시즌팩-전투 메이드'를 구매하는 이용자는 영웅 등급의 스킨인 '하우스 키퍼 피오라'를 포함한 신규 실험체 3종, 신규 스킨 6종, ER PASS(1레벨)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아울러 이용자는 게임 플레이를 통해 ER PASS 레벨을 높이고 '하우스 키퍼 로지' 스킨 등의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이터널 리턴 정규 시즌2의 프리시즌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월 31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는 이용자에게 '스킨 데이터 세트', '이벤트 NP' 등의 다양한 인게임 보상을 제공하는 '프리시즌 특별 접속 리워드 이벤트'를 실시한다.

11월 9일까지는 트위치(Twitch) 플랫폼에서 이터널 리턴 카테고리 방송을 시청하는 이용자에게 인게임 재화를 선물하는 '시크릿 드롭스 이벤트'가 열린다. 11월 22일까지 '숏폼' 영상 콘텐츠 공모전 '크리에이티브 이벤트', 2024년 1월 31일까지 '이벤트 NP' 및 인게임 재화를 제공하는 카카오게임즈 PC방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밖에도 정규 시즌 1을 마무리하는 '이터널 리턴 시즌1 파이널 IN 대전' 대회가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개최된다.

지난 7월 20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터널 리턴은 정식 출시 이후 최고 동시 접속자 3만명을 돌파했다. PC방 게임전문 리서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일일 PC방 점유율 순위에서도 11위를 기록하는 등 흥행을 유지하고 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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