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자사의 일상기록 SNS 플랫폼 '베터'가 출시 6개월만에 다운로드 10만건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베터는 '더 나은(Better) 나를 만드는 기록의 공간' 콘셉트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다. 사진과 함께 1500자 이내의 가벼운 글 업로드에 최적화돼 있다. 일종의 '폴더' 개념인 보드를 개설해 부담 없이 자신의 일상을 주제별로 기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베터는 출시 6개월 만인 지난 9월말 기준, 일평균 다운로드 550여건, 누적 다운로드 10만건을 기록했다. 누적 보드는 1만7000개, 누적 기록은 8만5000건을 넘어섰다.
LG유플러스는 11월1일까지 베터 유저를 대상으로 제3차 커뮤니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취미와 취향, 글쓰기, 명상, 커리어, 독서 등 12가지 주제별 커뮤니티를 마련했다. 커뮤니티별 최대 50명을 선정한다. 활동 종료 시점에는 참여자 전원에게 한정 제작된 기념품은 물론, 참여자 중 일부에게 커뮤니티 리더와 함께 포토 촬영을 포함한 유저 인터뷰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주영 LG유플러스 라이프 스쿼드 PM은 "타 SNS와의 차별점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기록 수집과 영상, 통계, 커뮤니티 등 신규 기능을 개발해 관심사별로 기록을 소비하고 그 기록을 매개로 다른 유저와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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