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 '마블챌린저' 20기 발대식을 넷마블 지타워에서 실시했다.
이번 마블챌린저 20기로 선발된 학생들은 내년 2월까지 6개월 동안 격주로 넷마블 사옥 지타워에서 다양한 실무를 체험하게 된다.
현업 실무자와 함께 △뉴미디어(유튜브, 페이스북 등) 콘텐츠 제작 △마블챌린저 공식 네이버 블로그 포스팅 작성 △게임 리뷰 및 각종 트렌드 분석 △온·오프라인 행사 기획 및 실행 △사회공헌활동 지원 등을 경험할 예정이다.
마블챌린저 20기 인원들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하고 향후 넷마블 입사지원 시 서류 전형 우대, 매월 활동비 지급, 실무자 멘토링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2013년부터 10년간 운영 중인 마블챌린저는 국내 게임업계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생 대외활동 프로그램이다. 1기부터 19기까지 총 175명의 수료자를 배출했으며, 이중 59%의 취업 대상자가 게임업계에 종사하는 등 국내 게임 인재 양성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임현섭 넷마블 뉴미디어 팀장은 "선발된 학생들에게 기대작들에 대한 글로벌 뉴미디어 활동을 비롯해 오는 11월에 개최되는 지스타에도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하며 다양한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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