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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 열기"…'광명자이더샵포레나' 1순위 청약서 10.5대 1


39~49㎡ 일반분양 물량 대부분 1순위 마감

[아이뉴스24 안다솜 기자] GS건설, 포스코이앤씨, 한화건설 컨소시엄이 시공하는 '광명자이더샵포레나'가 1순위 청약에서 높은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경쟁률 10.5대 1로 대부분 1순위 마감했다.

광명자이더샵포레나 조감도. [사진=GS건설]
광명자이더샵포레나 조감도. [사진=GS건설]

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8일 광명자이더샵포레나 일반공급 물량 422가구 청약에 4천422명이 몰려 1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광명자이더샵포레나는 지하 3층~지상 38층 28개동, 총 3천585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39~112㎡ 80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39㎡, 49㎡ 소형타입 위주로 구성됐다.

일반공급 물량은 422가구로 39㎡ 155가구, 49㎡A 1가구, 49㎡B 200가구, 74㎡C 12가구, 84㎡A 2가구, 84㎡B 34가구, 112㎡ 18가구다. 이 중 39㎡ 타입을 제외한 모든 타입이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2가구를 모집하는 전용 84㎡A에는 447명(기타지역 포함)이 몰려 22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1가구가 배정된 49㎡A에는 96명이 몰렸다. 전용 84㎡B, 34가구 모집 759명이 몰려 2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112㎡에는 18가구 모집에 214명이 신청해 11.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 39㎡에는 155가구 모집에 493명이 몰렸는데 해당지역 접수건수가 50명에 그쳤다.

광명자이더샵포레나는 서울 구로구와 금천구가 맞닿아 있고 안양천로와 서부간선도로, 서해안고속도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 광역 도로망을 통해 서울, 경기, 인천 등 주요 거점과 중심 업무지구 접근이 편리하다. 지하철 1호선 개봉역과 구일역,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 가까워 도보나 버스 환승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해당 단지의 3.3㎡당 분양가는 2천700만원으로, 전용 39㎡ 3억9천950만원~4억5천600만원, 전용 49㎡A 5억280만원, 전용 49㎡B 5억490만원~5억9천950만원, 전용 74㎡C 7억7천600만원~8억7천830만원, 전용 84㎡A 9억8천290만원, 전용 84㎡B 8억9천750만원~10억4천550만원, 전용 112㎡ 11억3천300만원~13억110만원대에 책정됐다.

/안다솜 기자(cott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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