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평택시가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개최했던 어린이날 행사 '어린이날 큰잔치'를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한다.
시는 어린이날인 오는 5일 관내 다양한 기관·단체가 마련한 부스와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모처럼 마음껏 뛰어놀고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할 예정이다.
‘아동이 꿈꾸는 오늘, 평택이 바꾸는 내일’을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공모 절차를 통해 보조사업자로 선정된 평택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 주관하며, 평택시유치원연합회 등 6개 단체로 구성된 어린이날 행사 추진단이 협업으로 추진하고 평택시가 후원한다.
아울러 시민들이 가까운 장소에 방문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평택시청 분수 광장, 이충레포츠공원 광장, 서부복지타운 광장 등 3개 권역별로 나누어 분산 개최하고 ▲공통체험부스 ▲지역별 특색 있는 체험부스 ▲태권도 시범공연 등 무대공연 ▲‘5월’을 주제로 한 그림그리기 대회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그림그리기 대회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사전 예약 없이 미술 도구를 준비해 행사 당일 10시부터 그림그리기 대회 접수처에서 도화지를 받아 참여하면 된다.
/평택=이윤 기자(uno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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