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SM엔터테인먼트가 자회사 매각을 검토 중이다.
SM은 지난 16일 "2023년 1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한 내용 중 하나인 비핵심자산 매각 관련해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현재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전했다.
이어 "매각 대상으로 언급된 자산 중 하나인 디어유의 경우 현재 검토 대상이 아니"라며 "향후 관련 사실이 확인되는 시점 또는 1개월 내 재공시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한 매체는 투자은행(IB) 업계를 인용해 SM 경영진이 100% 자회사인 SM스튜디오스를 통해 보유한 디어유(지분 31.98%), SM C&C(29.56%), 키이스트(28.38%) 등 세 곳의 지분을 매각하기로 결정했으며 자문사 선정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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