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유안타증권은 17일 에코프로비엠이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더 높아질 것이라 전망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15만8천원에서 21만원으로 상향 조정,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안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에코프로비엠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58% 증가한 8조5천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0% 오른 6천113억원으로 예상했다.
앞서 에코프로비엠은 작년 4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10년 단위 양극재 공급 계약 추진 중에 있으며 3월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개정안 이후 북미 투자 계획을 구체화할 것이라 밝힌 바 있다.
이 연구원은 "최근 에코프로비엠의 주가가 급등했지만, 여전히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높고 생산능력 확대로 인한 외형성장, 미국 내 모멘텀까지 감안하면 투자매력도가 높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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