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해긴(대표 이영일)이 롯데리아 베트남(이하 롯데리아)과 함께 '플레이투게더' 내 롯데리아 브랜드관을 열었다고 31일 발표했다.
회사에 따르면 카이아섬 메인 광장에 자리한 롯데리아는 테이블과 좌석, 카운터, 메뉴판까지 오프라인 매장을 그대로 구현했으며, 실제 인기리에 판매중인 메뉴가 게임 내 음식 아이템으로 등장한다.
'플레이투게더' 카이아섬 롯데리아에서 만나볼 수 있는 메뉴는 불고기 버거와 새우버거, 양념감자 등 7가지며, 이 중 HS치킨은 섭취 시 캐릭터의 피부색이 빨갛게 변하는 버프 효과가 적용된다.
매장에는 롯데리아를 대표하는 캐릭터 로이, 로디, 로킹이 엔피씨(NPC)로 등장해 브랜드관을 찾는 이용자들을 맞이한다. 이들 NPC 캐릭터는 지난해 롯데리아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에서 선정된 디자인으로 게임 내 3D 캐릭터로 재탄생됐다.
이 중 로이는 브랜드관을 방문한 이용자들에게 특별 미션을 제공하고 이를 완료하면 보상으로 롯데리아 코스튬 아이템을 선물한다.
한편 회사 측은 플라이투게더에 증가하고 있는 중동지역 게임 이용자들을 위해 아랍어를 패치했으며, 이에 따라 총 13개의 언어가 지원된다고 덧붙였다.
/박예진 기자(true.ar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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