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메인 예고편에는 상계동 슈프림팀 '빵꾸팸' 최강 드리프터 동욱(유아인 분), 클럽 DJ 우삼(고경표 분), 인간 내비게이터 복남(이규형 분), 바이크 타는 변신의 귀재 윤희(박주현 분), 상계동 맥가이버 준기(옹성우 분)의 환상적인 팀 플레이와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이 담겼다.
"이야, 박동욱이 너 이제 꼬맹이가 아니구나?"라며 동욱 앞에 나타난 안 검사(오정세 분)는 "그나저나 우리 동욱이 운전 실력은 안 죽었데?"라고 자유와 멋이 가득한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는 상계동 슈프림팀에게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한다.
상계동 슈프림팀은 얼떨결에 VIP 비자금 비공식 수사 작전에 뛰어들게 되고, 하나부터 열까지 직접 개조한 차량으로 VIP 비자금 수사 작전의 1호 타깃, 대한민국의 비공식 2인자 강 회장(문소리 분)의 비자금을 수송한다. 하지만 그들 앞엔 경찰차의 감시와 '빵꾸팸'을 못 미더워하는 강 회장의 행동대장 이 실장(김성균 분)의 위협까지 더해져 쉽지 않은 작전 수행을 예고한다.
"액셀 한번 밟으면 끝까지 갑니다, 저는"이라는 동욱은 아슬아슬하지만 한 단계씩 주어진 미션을 클리어해 나가며 '빵꾸팸'만의 환상적인 팀플레이를 선보인다.
상계동 슈프림팀의 비자금 수사 작전이 성공적으로 끝마칠 수 있을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가운데 시원하게 펼쳐질 카체이싱 액션으로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안겨줄 '서울대작전' 본편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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