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양정규)은 지능형 데이터 운영 플랫폼 '루마다 데이터옵스 스위트'를 31일 출시했다.
기업들이 데이터에서 가치 있는 정보를 빠르게 얻기 위해서는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에 분산돼 있는 데이터 스프롤(무질서한 확산)과 사용하지 않는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 또 데이터를 단일한 파이프라인에서 통합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
이번 플랫폼은 데이터, IT 자산, 사람을 연결해 기업 데이터를 통합·분석하고, 데이터 카탈로그와 엣지 인텔리전스 도구 등을 통합해준다.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MS) 애저, 구글 클라우드 등 주요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을 지원한다.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관리로 기업 고객에게 더 빠른 데이터 검색과 개선된 거버넌스도 제공한다.
양정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대표는 "기업이 증가하는 데이터를 성공적으로 활용하고 가치 높은 인사이트로 전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플랫폼은 AI, 고급 분석과 데이터 관리 기능을 결합한 통합 포트폴리오로 고객의 데이터 혁신을 성공적으로 연결시켜 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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