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선데이토즈는 자사가 개발 중인 신작 게임 'BT21 팝스타'의 일본 및 아시아 지역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고 16일 발표했다.
'BT21 팝스타'는 라인프렌즈의 'BT21' 캐릭터 IP를 활용한 모바일 퍼즐게임이다. 코야(KOYA), 알제이(RJ), 슈키(SHOOKY), 망(MANG), 치미(CHIMMY), 타타(TATA), 쿠키(COOKY), 반(VAN) 등 'BT21’ 캐릭터를 이용자들이 유기적으로 활용하는 재미가 특징이다.
'애니팡' 시리즈를 비롯해 HTML5 기반 캐주얼 게임 개발 등을 맡아온 이현우 이사와 개발진의 퍼즐 개발 노하우가 집약됐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BT21 팝스타'는 지난해 12월 2천여명 대상의 일본 현지 테스트에서 참여자 90% 이상이 출시 후에도 게임 플레이를 희망한다고 응답했고, 올해 1월 사내 테스트에서는 IP와 게임의 조화 등에 높은 점수를 받은 바 있다.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이현우 이사는 "인기 IP와 탄탄한 콘텐츠에 해외 시장에서 괄목할 성장을 쌓아온 선데이토즈의 지원이 더해진 'BT21 팝스타'로 아시아 게임 이용자들께 최고의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달여간의 일정으로 아시아 지역 사전 예약에 돌입한 선데이토즈의 'BT21 팝스타'는 1분기 말 아시아 시장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윤선훈 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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