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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리그 오브 레전드: 협곡의 선수들' 개최


프로선수와 인플루언서 모여 한 판 승부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라이엇게임즈는 오는 28일 전 LoL 프로 선수들과 현역 프로야구 선수들이 함께 하는 스페셜 매치 '리그 오브 레전드: 협곡의 선수들'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 협곡의 선수들'은 전 LoL 프로 선수와 현 KBO 선수, 인플루언서가 함께 팀을 이뤄 LoL e스포츠로 한 판 대결을 펼치는 스페셜 매치로, LCK와 KBO 리그의 경기가 없는 겨울 비시즌 기간 국내 LoL과 야구 팬 모두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물할 전망이다.

이번 대결은 현역 야구선수 3인과 전 LoL 프로선수 1인, 인플루언서 1인 등 총 5명이 한 팀을 꾸려 총 4개 팀이 4강 토너먼트 단판 승부를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 LoL 프로 선수는 '울프' 이재완, '고릴라' 강범현, '플레임' 이호종, '갱맘' 이창석이 함께하며, 프로야구 선수로는 오재원, 함덕주(이하 두산), 고우석(LG), 김원중, 김준태(이하 롯데), 노시환(한화), 박종훈(SK), 배제성(KT), 원태인(삼성), 최원준(KIA), 최원태, 김혜성(이하 키움)이 나선다. 인플루언서는 한동숙, 매직박, 박잔디, 단군이 함께한다.

22일과 24일, 26일 사전 방송이 진행된다. 경기 전 첫 만남부터, 평소 그라운드에서는 볼 수 없었던 프로야구 선수들의 색다른 모습을 사전 영상을 통해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사전 영상과 4강 라이브 매치는 라이엇게임즈 공식 채널과 SPOTV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 가능하다. 우승팀은 상금을 전액 기부한다.

윤선훈 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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