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소프트캠프(대표 배환국)는 공급망 보안 키오스크 시스템인 '실덱스 게이트엑스캐너'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굿소프트웨어(GS)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1일 발표했다.
게이트엑스캐너는 외부에서 유입되는 문서나 패치 파일의 위협요소를 키오스크에서 탐지·검증·관리해주는 스마트 클린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사용자 인증을 거쳐 이동식기억장치(USB), CD, 외장하드 등 저장매체를 삽입한 후 파일 백신 검사, 문서·패치·펌웨어 등 유형별로 무결성을 검증한다. 이력 자동생성 과정을 거쳐 안전함이 확보된 파일만 광디스크(CD)로 제작해 내부로 들여보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GS인증과 행정업무용 SW 선정제도가 하나로 통합된 이후 새로 변경된 제도에서 1등급 인증을 받은 것으로, 행정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품질임을 인정 받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배환국 소프트캠프 대표는 "검증 받은 공급망 보안 제품을 기반으로 국가기반시설이나 공공기관, 금융기관 등 패치 파일의 안전한 관리가 필요한 곳에 공격적인 영업 마케팅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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