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실적 부진 전망에 약세다.
9일 오전 9시2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아모레퍼시픽은 전 거래일 대비 2.13%(4천원) 하락한 18만4천원을 기록하고 있다.
내수 침체와 아시아 시장 부진 영향이 우려된다는 증권가 분석에 매도 물량이 출회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BNK투자증권은 아모레퍼시픽의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 조정했다. 이승은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1.7% 감소한 603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밑돌 것"이라며 "전반적인 실적 개선이 없다면 향후 주가 추가 상승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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