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23일 부산 BIFC에서 부산 지역 우수 스타트업 5개사를 선정하고 포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스타트업 포상을 위해 지난 8월 21일에 한국예탁결제원과 부산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프리(Pre) IR행사를 진행했으며, 행사에 참가한 부산지역 스타트업을 심사해 5개사를 선발한 것이다.
수상기업은 ▲패스앤트립(지역특화형 여행레저플랫폼 자동구축 시스템) ▲엘큐어(화장품 만들기, 힐링 체험 카페) ▲프라임오토(원심발열보일러) ▲씨티엔에스(접이식 전동킥보드, 전동휠체어) ▲에코마인(두피화장품, 두피관리센터) 등이다.
이날 수상한 우수 스타트업 5개사는 펀딩관련 교육 및 펀딩 성공을 위한 컨설팅을 받은 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9월 중순부터 10월 말까지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실시할 예정이다.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은 향후 11월 초에 개최될 '2018, 부산 크라우드펀딩 로드쇼'에도 참가한다.
한국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지역 스타트업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고 지역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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