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현대차그룹은 홍수로 피해를 입은 라오스 남부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3억5천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한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차 1억1천만원, 기아차 1억1천만원, 현대건설‧엔지니어링 1억3천만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라오스 정부 또는 각 구호단체에 전달, 라오스 현지 피해 복구를 위해 쓰일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런 홍수 피해를 입은 라오스 국민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빠른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제사회 인도적 지원에 힘을 모아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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