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농심이 히트상품 부재와 경쟁력 약화란 증권사 분석에 장 초반 주가가 약세다.
29일 오전 9시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농심은 전 거래일보다 2.4% 하락한 8천원 32만6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BNK투자증권은 농심에 대해 국내 라면 시장에서의 경쟁력 회복 속도가 예상보다 더디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8만원에서 37만원으로 하향했다.
한유정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농심은 히트 상품이 부재한 가운데 국내 라면 가격 인상의 주도권을 잃어 가고 있다"며 "중국에서도 지난해 사드 이슈로 급감한 판매량이 예상보다 더디게 회복되고 있다"며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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