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지은 기자] NSHC는 22일부터 양일간 국내 정부 기관과 민간·사이버 범죄 수사 기관 등을 대상으로 '공개위협정보(OSINT) 모니터링 기술 보안전문가 교육 과정'을 진행한다.
이번 과정은 국내 정보 보안 업체 중 최초로 진행하는 교육으로, 위협 정보 분석과 모니터링에 필요한 이론 및 실습을 병행한다. 사이버 범죄 수사, 위협 정보 관제 업무 등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기술을 전수한다.
NSHC는 싱가포르, 일본에서 진행한 다양한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 말테고(Maltego) 같은 위협 분석 도구를 이용해 보안성을 강화하는 방법 등을 설명한다.
NSHC 관계자는 "특별히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은 사이버 테러 집단의 주요 활동과 위협 정보 등을 소개한다"고 말했다.
허영일 NSHC 대표는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사이버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관련 분야에 특화된 정보 보호 전문 인력 양성이 시급하다"며 "현장에 즉시 활용 가능한 기술을 전수하고 전문 보안 인력 육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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