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기자] 한샘이 평창올림픽 선수촌, 라커룸, 미디어센터 등에 가구 설치를 완료했다고 31일 발표했다. 한샘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가구부문 공식 공급사다.
한샘은 지난해 중반부터 선수촌 내 숙소, 식당, 라커룸 등 대회 기간 동안 선수들이 휴식할 수 있는 공간과 미디어센터, 사무실 등 운영인력이 사용하는 공간에 가구를 설치했다. 품목은 침대·매트리스·침구류·옷장·식탁 등 100여종, 3만여점이다. 동계올림픽 폐막 후 일부 가구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원이 필요한 곳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샘은 지난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2015년 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도 후원한 바 있다.
또 한샘은 평창 동계올림픽의 열기를 고객들과 함께 하기 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전국 한샘 플래그샵과 부엌 대리점에서는 2월 한달간 견적 상담 고객에게 동계올림픽 기념 무드등 미니가습기를 증정한다.
이번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은 다음달 9일부터 25일까지 17일간 강원도 평창 및 강릉 일대에서 열린다. 102개 종목에 걸쳐 100여개국 6천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역대 동계올림픽 사상 최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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