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민경기자] LG전자는 미국의 외국산 세탁기 긴급수입제한조치(세이프가드)에 대해 다양한 대응방안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26일 김근태 LG전자 H&A사업본부 기획관리담당 전무는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미국 대통령이 최종 결정을 내리는 내년 초 전에 선행 대응방안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전무는 "미국 테네시에 건설 중인 신공장의 가동 시기를 대폭 앞당겨 물량 공급에 무리가 없도록 하겠다"며 "해당 공장은 원가 경쟁력을 갖춘 지능형 스마트팩토리로 수익성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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