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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 레볼루션' 日 구글·애플 무료 1위 올라


출시 만 하루도 안 돼 거둔 성과…일본서 흥행 조짐

[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일본에 선보인 모바일 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이 현지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무료 1위를 동시에 올랐다고 23일 발표했다. 출시된 지 만 하루도 채 되지 않아 거둔 성과다.

회사 측은 지난 22일 오후 12시부터 '리니지2 레볼루션'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했으며 23일 오전 사전 다운로드만으로 이 같은 기록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처음 40대를 준비했던 서버를 60대로 증설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리니지2 레볼루션'의 초반 돌풍은 현지 사전예약에 163만명이 참여하면서 예견됐다. 일본에서 모바일 게임 사전예약자 100만명 돌파는 극히 드물며 20만명 이상만 참여해도 기대작으로 평가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편 '리니지2 레볼루션'의 해외 진출은 6월 14일 선보인 아시아 11개국에 이어 두 번째다. 넷마블은 향후 북미와 유럽, 중국 시장에도 이 게임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리니지2 레볼루션'은 온라인 게임 '리니지2'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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