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나리기자]코스피가 2400선을 돌파한 가운데 증권주가 강세다.
29일 10시 28분 현재 미래에셋대우는 전일보다 4.69% 오른 1만1천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1만1천35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도 경신했다.
대신증권은 2.01% 올랐고, 메리츠종금증권은 4.93%, 키움증권은 3.35%, 유안타증권은 4.01%, 한화투자증권은 6.76%, 유진투자증권은 3.56%, KTB투자증권은 3.66%, NH투자증권은 3.46% 상승하는 중이다.
이날 오전 코스피는 증시 역사상 최초로 2400선을 돌파하며 장중 2402.80까지 치솟았다. 현재 코스피는 전일보다 0.59%(14.15포인트) 오른 2396.71을 기록 중이다.
한편, 전날 상한가를 기록했던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은 이틀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12.91% 상승한 1천705원에 거래 중이다.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은 지난 27일 약 300억원대의 유상감자를 공시했으나 노조 측은 28일 성명을 내고 "대주주의 빚을 갚기 위한 유상감자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반대하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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