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속보] 광명 신안산선 공사 현장 붕괴⋯작업자 1명 연락두절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경기도 광명 공사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1명이 연락 두절됐다.

11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3분쯤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공사 현장에서 일부 구간의 지하가 무너지는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공사 현장 지하가 붕괴돼 소방당국과 경찰이 인명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은 붕괴 현장.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11일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공사 현장 지하가 붕괴돼 소방당국과 경찰이 인명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은 붕괴 현장.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이 사고로 인해 현재까지 작업자 2명이 연락 두절 상태였으나 이 중 1명은 생존이 확인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같은 날 오전 0시 30분쯤에 이번 사고 현장 지하 터널 내부 중 가운데 기둥(버팀목) 다수에 균열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된 바 있다.

경찰은 신고를 접수하고 광명 양지사거리부터 안양 호현삼거리까지 왕복 6차선 오리로 1㎞ 구간의 차량과 사람 통행을 모두 통제하고 있었다.

11일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공사 현장 지하가 붕괴돼 소방당국과 경찰이 인명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은 붕괴 현장.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소방 당국은 장비 18대와 인력 50여 명을 투입해 연락이 두절된 작업자 2명에 대한 구조 작업 등을 진행 중이다. [사진=연합뉴스]

한편 소방 당국은 장비 18대와 인력 50여 명을 투입해 연락이 두절된 작업자 1명에 대한 구조 작업 등을 진행 중이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속보] 광명 신안산선 공사 현장 붕괴⋯작업자 1명 연락두절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