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는 ‘농촌공간 재구조화·재생지원 관련' 성과지표 개발을 위한 용역 착수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공사는 이번 용역을 통해 '농촌공간계획 수립 관련 제시된 21개 성과지표'를 체계화하고 지자체의 의견수렴과 단계별 검증을 통해, '농촌공간기본계획 수립 대상 139개 시·군'의 활용성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성과지표 개발' 연구용역은 한국농업경제학회 소속 강혜정 교수(전남대 농업경제학과)가 책임연구원을 맡아 진행한다.
착수회에서 '전라남도 지정, 전남 농촌공간광역지원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 실무팀과 용역 연구원들이 성과지표에 대한 과업 수행의 방향성과 향후 계획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김재식 전남본부장은 “성과지표는 삶터·일터·쉼터로서 농촌기능 회복을 위한, 중장기적 방향을 제시하는 기준이 될 것”이라며, “연구의 성과가 향후 10년의 농촌공간을 만들어가는 과정에 이정표로서 역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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