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오는 30일 오후 2시 우산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우산동 ‘뉴빌리지’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고 밝혔다.
공청회에서는 우산동 ‘뉴빌리지’ 사업 시행을 위한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지정·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을 설명하고, 주민·관계 전문가 등과 사업추진 방향을 논의한다.

광산구는 공청회에서 주민·도시 재생 전문가·관계단체 등의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하고, 사업 실행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구는 지난해 광주에서 유일하게 국토교통부 뉴빌리지 사업 공모에 선정돼 '민선 8기 단일 사업'으로는 최대 규모인 98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광산구는 2029년까지 총 196억원을 투입하여 학교 통학로 개선과 주민공동체 생활 기반 조성 등 우산동 정주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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