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DB손해보험이 박세민 로스쿨 교수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DB손해보험은 "제58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박세민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사외이사와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세민 교수는 1963년생으로 브리스틀대학교 대학원 법학 박사를 취득했다.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자문위원회 보험분과 위원장, 손해보험협회 신상품 심의위원회 위원, 생명보험협회 신상품 심의위원회 위원 등을 거쳤다.
![DB손해보험 CI [사진=DB손해보험]](https://image.inews24.com/v1/5f9bec62cfef8d.jpg)
DB손보의 사외이사는 정채웅·전선애·윤용로·김철호·박세민 등 5명이다. 이날 박 교수를 제외한 4명은 재선임했다.
주총에서 눈에 띄는 점은 사외이사 5명 중 2명은 금융위원회 출신이다. 정채웅 사외이사는 1953년생으로 금감위 기획행정실장 출신이다. 윤용로 코람코자산신탁 회장은 1955년생으로 금감위 부위원장을 지냈다.
![DB손해보험 CI [사진=DB손해보험]](https://image.inews24.com/v1/46a43bbfa024ad.jpg)
전선애 중앙대 국제대학원 학장은 1963년생으로 예금보험공사 자산운용위 자문위원을, 김철호 분당서울대병원 외래진료 의사는 1955년생으로 서울대학교의과대학 내과학교실 교수를 지냈다.
DB손보는 내부통제위원회와 ESG위원회도 위원회로 추가했다.
/권서아 기자(seoahkw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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