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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오름' 2곳, 기념우표로 나온다


다랑쉬오름·두산봉 담겨…52만8000장 20일부터 판매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조해근)는 제주의 아름다운 오름 2곳을 담은 기념우표 52만8000장을 오는 20일 발행한다.

제주도 오름 전지워터 이미지. [사진=우정사업본부]
제주도 오름 전지워터 이미지. [사진=우정사업본부]

기념우표에는 다랑쉬오름과 두산봉(말미오름)의 모습이 담겼다. 다랑쉬오름은 화산 지형의 특징을 간직하고 있어 '오름의 여왕'이라고도 불린다. 분화구 모양이 달을 닮았다고 하여 다랑쉬, 월랑봉 등 이름으로도 불리고 있다.

다랑쉬오름의 위치는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다. 해발고도 382.4m로 높은 오름에 속한다. 정상에는 한라산 백록담처럼 원형 분화구가 있다. 깊이는 약 115m다. 정상에 오르면 한라산을 비롯해 제주 동부 해안, 성산일출봉, 우도까지 한눈에 담을 수 있다.

두산봉(말미오름)은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와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에 걸쳐 있다. 두산은 몸집이 큰 산이라는 뜻이다. 과거 말을 방목하던 장소였다는 점과 말 머리를 닮은 독특한 지형 때문에 말미오름 또는 멀미오름이라고도 불린다.

이 오름은 해발고도 145.9m로 비교적 낮지만 독특한 화산 지형을 가지고 있다. 제주도 오름 2곳을 담은 기념우표는 가까운 총괄우체국을 방문하거나 인터넷 우체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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