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토요일인 오는 15일에는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지만 대기질은 양호하고, 낮 기온도 따뜻할 것으로 전망된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15일 아침 최저기온은 1∼9도, 낮 최고기온은 10∼16도로 예보됐다.
기온은 평년(최저 -3∼5도, 최고 10∼14도)보다 높겠고 특히 낮 기온이 수도권과 충남권, 전북을 중심으로 15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있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인천 6도, 수원 6도, 춘천 2도, 강릉 6도, 청주 7도, 대전 6도, 세종 5도, 전주 7도, 광주 7도, 대구 6도, 부산 9도, 울산 8도, 창원 7도, 제주 10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4도, 강릉 11도, 청주 15도, 대전 15도, 세종 14도, 전주 15도, 광주 14도, 대구 12도, 부산 12도, 울산 11도, 창원 12도, 제주 12도로 예상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한편 15일 새벽부터 전남남해안과 제주도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또한 경남남해안은 오후부터, 그 밖의 전라권과 경남권은 밤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높은 산지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을 수 있다.
15∼17일 예상 강수량은 부산·울산·경남 5∼30㎜, 대구·경북 5∼20㎜, 제주도 10∼50㎜, 울릉도·독도 5㎜ 내외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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