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이랜드그룹은 임직원들이 자발적 참여로 모은 헌혈증 1004매를 한마음혈액원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왼쪽부터) 한마음혈액원 윤영주 팀장, 한마음혈액원 송미호 본부장, 이랜드그룹 CFO 고관주 전무, 이랜드 아시안미션 이상준 대표. [사진=이랜드그룹]](https://image.inews24.com/v1/6bd0f6335bbffd.jpg)
이번 기부는 이랜드그룹이 매년 정기적으로 이어온 사내 헌혈 캠페인의 일환이다.
이랜드그룹은 설립 초기부터 '진정성 있는 헌혈 문화 정착'을 목표로 사내 캠페인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한 해 헌혈 참여 인원은 2000명에 달한다. 그룹 내부에서는 동료 임직원의 수술이나 건강 위기를 돕기 위해 헌혈증을 자발적으로 기증하는 문화도 생겼다.
이랜드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헌혈 참여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생명을 살리는 실천이자, 이웃과 사회를 향한 따뜻한 연대의 표현"이라며 "앞으로도 생명 나눔 문화가 조직 내외에 확산될 수 있도록 헌혈 캠페인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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