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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멤버십 포인트 한도 없애고 제휴처 확대"


여가·외식·생활밀착형 브랜드 중심으로 신규 혜택 확대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KT(대표 김영섭)는 오는 5월8일부터 멤버십 포인트 한도를 폐지하고 제휴처를 확대한다.

모델들이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카페에서 KT 멤버십 할인과 달.달.혜택을 이용하는 모습 [사진=KT]
모델들이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카페에서 KT 멤버십 할인과 달.달.혜택을 이용하는 모습 [사진=KT]

현재 KT멤버십은 VVIP등급 15만 점, VIP 12만 점, 골드 10만 점, 실버 7만 점, 화이트 5만 점으로 연간 할인한도를 제공하고 있다. 5월8일부터 등급별 한도를 없앤다. 등급 요건 또는 제휴사별 이용 조건은 기존과 동일하다.

VVIP 등급 고객은 연간 15만 점 한도 내에서만 혜택을 이용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매월 3만 원 이상의 VVIP초이스 혜택을 활용하면서 영화·외식 등 상시혜택을 계속 이용할 수 있다.

일반 등급 고객도 별도 포인트 적립 활동 없이 쇼핑·카페·베이커리 등 다양한 제휴 브랜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KT는 5월 한정으로 매월 15일부터 말일까지 진행하는 달.달.혜택을 강화한다. 가정의 달을 맞아 외식, 테마파크 제휴사 혜택을 강화했다. 패밀리 컬렉션 제휴 혜택은 모두 중복으로 이용할 수 있다. 파리바게뜨·롯데시네마 등을 포함한 20여 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KT는 상반기 동안 여가·외식 분야 및 생활밀착형 브랜드를 중심으로 신규 혜택을 확대한다. 4월에는 반올림피자, 롯데렌터카 차방정(차량방문정비서비스), 착한 의사 등을, 5월에는 여가·쇼핑 분야에 상시혜택을 추가해 상반기까지 10개 이상의 새로운 제휴처를 선보인다.

김영걸 KT 서비스Product본부장 상무는 "KT 멤버십은 고객이 이용하기 편한 서비스와 차별화된 혜택을 강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이번 개편을 통해 멤버십 혜택의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장기적으로 전 연령·등급 고객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혜택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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