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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위브' 단지에 삼성물산 홈닉 시스템 적용


삼성물산-두산건설 MOU, 스마트 주거서비스 협력 강화하기로

[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두산건설은 스마트 주거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홈닉 설명자료. [사진=두산건설]
홈닉 설명자료. [사진=두산건설]

이날 열린 업무협약식은 논현동 두산빌딩에서 진행됐으며 김홍재 두산건설 건축사업본부장과 박민용 삼성물산 개발사업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홈 플랫폼 '홈닉'을 두산건설 아파트 브랜드인 위브와 위브더제니스에 적용될 예정이다. '홈닉' 외에도 다양한 스마트 주거서비스 기술 협력을 진행할 예정으로 향후 양사 간 스마트 주거서비스에 관한 지속적인 시너지를 창출할 예정이다.

두산건설은 '홈닉'을 통해 입주민에게 스마트홈 플랫폼 제공할 예정이다. 홈닉은 디지털 스마트홈 서비스와 함께 문화생활과 건강 관리 등 주거 생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올인원 플랫폼을 지향한다. 입주민들은 홈닉으로 집 안에서 누리는 편안함은 물론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 생활 편의 서비스까지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홈닉은 2023년 8월 전용 앱 출시와 함께 래미안 원베일리에 먼저 도입된 이후, 아크로리버파크 등 반포일대 프리미엄 아파트단지 등 5만여 가구에서 활용되고 있다. 홈닉의 에너지관리 기능은 개별세대뿐 아니라 단지 전체의 에너지 사용량과 신재생 에너지 발전량까지 모니터링하여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두산건설은 '남양주 두산위브더제니스 평내호평역 N49' 단지부터 스마트홈 플랫폼 '홈닉'을 적용할 예정이다.

두산건설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들에게 좀 더 편안한 공간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삼성물산과 함께 스마트 주거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현 기자(jwdo9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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