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하이트진로는 최근 경상도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과 소방관들을 위해 생수(석수 500㎖) 15만 병을 긴급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하이트진로]](https://image.inews24.com/v1/bcd50a422456a0.jpg)
하이트진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구호물품을 지원한다. 이날 경북 의성군과 경남 하동군에 생수를 전달하고, 물품은 산불 피해 상황에 따라 각 지역에 분배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2012년부터 재해·재난 발생 시 긴급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2018년에는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구호 활동을 보다 체계화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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