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발전포럼'(CDF)에 2년 만에 참석해 글로벌 경영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4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전날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열린 CDF 개막식에 참석, 리창 중국 총리와 주요 참석자들이 함께하는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 23일 중국 베이징의 댜오위타이 영빈관에서 열린 중국 개발 포럼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기 전 뒷 줄 인사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e89b1fe3bfadda.jpg)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 23일 중국 베이징의 댜오위타이 영빈관에서 열린 중국 개발 포럼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기 전 뒷 줄 인사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a38ca61c8dac5e.jpg)
리창 총리는 개막식을 마치고 CDF에 참석한 글로벌 기업 CEO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단체사진을 함께 찍었다.
이 회장은 리창 총리의 오른쪽 맨 앞줄에 자리했다. 이 회장과 같은 줄에 선 글로벌 기업 CEO는 팀쿡 애플 최고경영자(CEO), 올리버 집세 BMW 회장, 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벤츠 회장, 알버트 불라 화이자 CEO,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CEO 등이다.
글로벌 기업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삼성을 이끄는 이 회장이 맨 앞줄에 자리한 것은 중국 측의 존중과 예우가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 23일 중국 베이징의 댜오위타이 영빈관에서 열린 중국 개발 포럼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기 전 뒷 줄 인사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00b5515f57202a.jpg)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 23일 중국 베이징의 댜오위타이 영빈관에서 열린 중국 개발 포럼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기 전 뒷 줄 인사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670717717bb7e9.jpg)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 23일 중국 베이징의 댜오위타이 영빈관에서 열린 중국 개발 포럼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기 전 뒷 줄 인사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8f6d4b8f7aaa77.jpg)
리창 총리는 개회사에서 "외국 기업은 중국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중국은 모든 나라, 모든 기업을 환영할 것"이라며 "더 개방적인 태도로 세계 기업인들과 협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회장은 지난 22일 중국을 찾아 레이쥔 샤오미 회장과 전기차 생산공장을 둘러보는 등 글로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박지은 기자(qqji0516@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