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진성 기자] 한화생명e스포츠가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리그오브레전드(LoL)' 국제 대회 '퍼스트 스탠드'의 초대 우승팀이 됐다.
![한화생명 e스포츠가 '퍼스트 스탠드'의 초대 우승팀이 됐다. [사진=라이엇 게임즈]](https://image.inews24.com/v1/2b53155f7e5b4c.jpg)
한화생명은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LoL파크에서 진행된 '2025 퍼스트 스탠드' 결승전에서 유럽(LEC)의 카르민 코프(KC)를 3:1로 제압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첫 세트를 내어줬지만 '제카' 김건우, '바이퍼' 박도현의 활약을 앞세워 2세트를 가져왔다. 이후 '제우스' 최우제, '피넛' 한왕호 등 모든 선수들이 맹활약하며 연이어 승리했다.
한화생명은 이번 '퍼스트 스탠드'에서 라운드 로빈 스테이지 전승을 기록했으며, 4강전에서는 중국(LPL)의 Top e스포츠를 세트 스코어 3:0으로 제압했다. 이번 우승으로 한화생명은 올해 LCK 컵 우승에 이어 '퍼스트 스탠드'까지 우승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