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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에어프레미아 합병 검토하는 대명소노⋯제2의 아시아나 가능할까
대명소노그룹이 제2의 아시아나항공을 목표로 티웨이항공과 에어프레미아의 경영권을 확보해 합병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다만 합병이 성사되더라도 부족한 항공기와 열악한 자본 상황 탓에 곧바로 성장하기는 쉽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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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인도 바드반 항만개발협력 MOU 체결
HMM이 인도 자와할랄 네루 항만청(JNPA)과 바드반 항만개발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바드반 항만은 인도의 주요 항인 나바쉐바 항이 포화 상태에 이르러 새롭게 개발을 추진하는 대형 사업이다.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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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주주환원 확대…1년 내 2조5000억원 이상
HMM이 기업가치 제고를 통한 주주가치 증대 방안을 22일 공시했다.HMM은 △연평균 매출성장률 9%, ROE 4%(3년 평균)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수익 달성 △주주환원 확대 △지배구조 핵심지표 2030년까지 65% 달성 △ESG경영 확대 △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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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지난해 매출 3조 돌파⋯글로벌 사업 호조
한진이 지난해 연간으로 매출 3조원대를 기록했다.22일 한진이 작년 경영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연결 기준 누계 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3조원을 넘어서며 전년 대비 7.4% 상승한 3조142억원을 기록했다.글로벌 물류사업의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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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경영권 분쟁 본격화⋯공개 매수는 없을 듯
티웨이항공 2대 주주인 대명소노그룹이 경영권 확보 작업을 본격화하면서 1대 주주인 예림당과의 분쟁이 시작됐다.22일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은 티웨이항공을 상대로 경영개선을 요구하고 주주명부 열람등사 청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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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 코타키나발루 노선 운항 스케줄 변경
에어아시아가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의 비행 스케줄이 변동된다고 22일 밝혔다.작년 3월 5일부터 주 7회 일정으로 코타키나발루 직항 노선을 운항하고 있는 에어아시아는 오는 4월 9일 코타키나발루에서 인천으로 향하는 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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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에어, 아메리칸항공과 공동운항 협정 체결
핀에어가 아메리칸 항공과 공동운항 협정을 맺고 멕시코 12개 주요 도시로 향하는 항공편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공동운항 협정을 통해 핀에어 승객은 핀란드 헬싱키~미국 댈러스 노선을 이용한 후 환승해 멕시코의 12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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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창립 17주년 기념행사 진행
진에어가 21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본사에서 창립 17주년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임직원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행사는 창립 17주년 기념 발자취 영상 시청, 장기근속 직원·모범 직원 대상 표창장 수여, 창립 기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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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업계, 설 맞이 이벤트 분주
항공업계가 설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캐세이퍼시픽항공은 오는 31일까지 경품 추첨·항공권 할인 등을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캐세이의 시그니처 컬렉션인 '올해의 인형' 100개와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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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AI 챗봇 상담 서비스 '별이' 도입
이스타항공이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 인공 지능(AI) 챗봇 상담 서비스 '별이'를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챗봇 서비스란 사전에 구축된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관련 정보를 자동으로 제공하는 대고객 서비스다. 이스타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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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e-풀필먼트로 '매일 오네' 셀러 지원 박차
CJ대한통운이 '융합형 이커머스(e)-풀필먼트' 서비스를 통해 '매일오네(O-NE)'를 이용하는 오픈마켓 셀러를 적극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풀필먼트는 물류기업이 이커머스 셀러의 상품 입고부터 보관, 피킹, 재고관리, 출고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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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LCC 여객 수 3154만명...전년비 30.36% 늘어
작년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의 여객 규모가 전년 보다 크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올해는 무안공항 참사 여파로 성장을 낙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20일 국토교통부 항공통계에 따르면 작년 국내 LCC의 국제선 여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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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작년 영업익 1667억…9개 분기 연속 흑자
진에어가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 기록하고 9개 분기 연속 영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20일 진에어는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이 1조4613억원으로 전년 대비 14.4%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8년 창립 이래 연간 기준 최고치다.영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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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새해 맞이 '사랑의 쌀' 기증
대한항공이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 전달식을 열고 쌀 3000㎏를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기증식은 20일 오전 서울 강서구청에서 지상휘 대한항공 사회봉사단 운영위원장과 진교훈 서울 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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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업계, 자동화로 물류 경쟁력 강화 나서
롯데글로벌로지스 한진 CJ대한통운 등 국내 택배사들이 물류 자동화에 나서며 경쟁력을 강화해나가고 있다.18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글로벌로지스는 로봇 물류자동화 전문기업 필드로와 '로봇·물류자동화 비즈니스'에 협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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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C 업계, 항공 화물 사업 확장나서
이스타항공 에어프레미아 티웨이항공 등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화물 운송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국제선 누적 화물 운송량이 증가하면서 중요한 매출처로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1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스타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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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SHOP, 마일리지 바우처 10% 할인 진행
대한항공 기내면세점 'SKY SHOP' 운영사인 대한항공C&D가 설날 연휴를 맞아 오는 24일까지 마일리지 바우처를 1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마일리지 바우처 교환 서비스는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마일리지로 미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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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설 명절 특별수송기간 운영
CJ대한통운이 설 명절 연휴 전후로 급증하는 택배 물량을 원활하게 처리하기 위해 4주 동안 특별수송기간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특별수송기간은 임시공휴일인 오는 27일까지 '매일 오네' 서비스를 제공하고, 택배 종사자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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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소노, 티웨이항공 인수 추진
국내 대표 호텔·리조트 그룹인 대명소노그룹이 티웨이항공 인수에 나섰다. 대명소노그룹은 에어프레미아 인수에도 강한 의지를 보이는만큼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업계의 재편을 불러올 전망이다.1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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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인천-오사카 노선서 SAF 급유 시작
이스타항공이 지난해 12월부터 지속가능항공유(SAF) 급유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SAF는 석유가 아닌 동·식물성 바이오매스나 대기 중 포집된 탄소 등에서 추출한 친환경 항공유다. 기존 연료 대비 탄소 배출량을 80%까지 저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