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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NST 이사장 "완결형 과학기술 혁신→인간중심 사회 구현"
김영식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이사장은 “완결성 높은 연구개발을 통해 정부출연연구소가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데 이바지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연구개발’을 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11일 김 이사장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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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청, 누리호 탑재 위성 선정
우주항공청(청장 윤영빈)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이상철) 11일 누리호 5차 발사에 탑재할 부탑재위성 총 7기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지난해 12월 9일부터 올해 1월 3일까지 산업체와 연구기관, 정부기관(지자체 포함)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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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탐사선 '다누리'…임무 2년 연장한다
우리나라 달 궤도탐사선 다누리가 임무를 2년 연장해 2027년까지 운영한다.우주항공청(청장 윤영빈)은 10일 대전 천문연에서 ‘달탐사 관련 사업추진위원회’를 열고 우리나라 최초 달탐사선 다누리의 임무기간을 2년 추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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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생태계 지원, 1500억 정책자금 공급한다
정부가 원전 생태계 지원을 위해 150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 공급에 나섰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원전 중소·중견기업의 시설투자, 운영자금에 대해 저금리 융자를 지원하는 1500억원 규모의 ‘원전 생태계 금융지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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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위험없는 고체전해질, 더 빠르고 안전하게 만든다
한국전기연구원(KERI) 차세대전지연구센터 하윤철 박사팀이 전고체전지용 황화물계 고체전해질을 더 빠르고, 품질 좋게 만드는 ‘업그레이드형 공침법’을 개발했다.전고체전지는 양극과 음극 사이에서 이온을 전달하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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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무호흡증 실시간 진단한다
저전력, 고안정성, 유연성 등의 특징을 가진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만성 폐쇄성 폐질환, 수면 무호흡 등 다양한 질병의 조기 진단이 가능한 기술이 나왔다.이산화탄소는 주요 호흡 대사 산물로 꼽힌다. 날숨 내 이산화탄소 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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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 들어간 달, 다시 환하게 나타난다 [지금은 우주]
태양이 지구를 비춘다. 지구가 긴 그림자를 드리운다. 달은 지구 뒤에 숨어있다. ‘태양-지구-달’이 한 선에 놓인다. 태양이 비추고 지구 그림자 뒤로 달이 떠오른다.조금씩 조금씩 지구 그림자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보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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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에 한강도 얼었다
한파에 한강도 얼었다.기상청(청장 장동언)은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추위가 지속된 가운데 이번 겨울 들어 9일 처음으로 한강이 결빙됐다고 발표했다.이번 한강 결빙은 평년(1월 10일)보다 30일, 지난 겨울(2024년 1월 26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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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성 부족' 판단 가스전 개발, 시대착오적 위험한 도박"
정부 스스로 경제성이 부족하다고 판단한, 이른바 ‘대왕고래’ 프로젝트는 시대착오적이며 위험한 도박이라는 지적이 나왔다.산업통상자원부는 1000억원의 예산을 들여 대왕고래 가스전 탐사시추를 강행했다. 시추 결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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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둡고 조용한 밤하늘' 어디 없나요 [지금은 우주]
기하급수적이다. 인공위성 수가 급증하고 있다. 발생하는 빛 공해와 대기권 환경 오염에 대해 지금부터 해법을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더 늦기 전에.이러다 밤하늘의 별빛 대신 인공위성 빛이 지구 대기권을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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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산성 회의론‧분석 업체 논란 '대왕고래'는 어디로 가나
“대왕고래 사업은 이른바 ‘처치 곤란한 사업’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산업통상자원부가 6일 동해 심해 가스전 사업과 관련해 '경제성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는 잠정 결과를 내놓으면서 이번 사업이 어떻게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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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고래⋯ 경제성 확보 수준 아닌데 '실패'는 아니다?
이른바 대왕고래 사업이 사실상 경제성 확보가 어렵다는 잠정 결론에 이른 가운데 정부가 ‘사실상 실패; ’사실상 실패 인정‘이란 보도에 반발하고 나섰다.산업통상자원부는 대왕고래 사업에 대해 경제성을 확보한 수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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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충주시 북서쪽 22km 지역에 규모 3.1 지진 발생
7일 오전 2시 35분 34초에 충주시 북서쪽 22km 지역(37.14 N, 127.76 E)에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발생 깊이는 9km라고 설명했다.계기진도 최대진도는 Ⅴ(충북), Ⅳ(강원), Ⅲ(경기) 등으로 나타났다. 기상청 측은 “지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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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이후 기온 상승, 평년 기온 회복한다
추운 날씨는 9일까지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9일 이후 기온이 상승해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기상청은 6일 오후부터 수도권에, 7일 새벽에는 충남 남부와 서해안에 눈이 올 것이라고 예보했다. 퇴근할 때 눈길과 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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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US(이산화탄소 포집‧저장‧활용) 시장 확대될까
지난해 2월 제정된 ‘이산화탄소 포집·수송·저장 및 활용에 관한 법률(이산화탄소저장활용법)’이 7일부터 본격 시행된다.미국·유럽연합(EU) 등 주요 선진국은 이산화탄소 포집·수송·저장과 활용(CCUS) 기술을 탄소중립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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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상교세포, 뇌속 영양물질 재활용 작동원리 찾았다
한국뇌연구원은 신경‧혈관단위체 연구그룹의 박형주 박사 연구팀이 ‘뇌세포의 숨은 조력자’로 불리는 성상교세포(Astrocyte)가 뇌유래신경영양인자(BDNF)를 재활용하는 작동원리를 발견했다고 6일 발표했다.나무가 잘 자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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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에 희소식…모발 단백질 표적 전달 기술로 90% 탈모 감소 [지금은 과학]
탈모는 전 세계적으로 수억 명이 겪고 있는 문제로 심리적·사회적 영향을 크게 미치고 있다. 국내 연구팀이 모발 단백질 표적 전달 기술로 최대 90%까지 탈모를 감소시킬 수 있는 연구 결과는 내놓았다.한국과학기술원(KAIST)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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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에서 암흑물질 찾는다
우주의 숨겨진 비밀, 암흑물질의 탐색을 위한 새로운 시도가 성공적 첫걸음을 뗐다.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 노도영) 지하실험 연구단(단장 김영덕)이 이끄는 국내 공동연구팀이 상용 원자로를 활용해 가벼운 암흑물질을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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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활동+기후변화=한반도 대규모 단층 지형변화
한반도 남동부를 관통하는 약 200km 길이의 양산단층에 있는 인보구간에서의 연구 결과, 지진 활동과 기후변화가 결합해 이 지역의 대규모 지형변화를 초래한 것으로 드러났다.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이평구, KIGAM) 지질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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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과학기술에 1989억 투자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양자과학기술과 산업육성을 위해 올해 198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는 국내 양자과학기술의 생태계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2025년 15개 사업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