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미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이 오는 26일부터 1월 8일까지 14일간 설 선물세트 예약판매를 진행해 지점별로 340여 가지 품목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예약판매 품목 수는 전년 대비 115세트 늘어난 340여 개이며 대상 품목은 수삼·상황·영지버섯 등 야채 25종, 사과·배·한라봉 등 청과 26종, 굴비·옥돔 등 생선 17종, 강진맥우·한우 등 정육 12종, 곶감·멸치·견과세트 등 건식품 34종, 햄·식용유 등 공산품 56종, 한과·벽제갈비 세트·전통장 등 델리카 151종, 와인 17종 등이다.
가격대별로는 5만원 이하 90여개, 10만원 이하, 100여개, 20만원 이하 100여개, 20만원 초과 상품이 50여개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예약 판매에는 부정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라 합리적인 소비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돼 5만원 이하 실속 세트를 전년 대비 56개 품목으로 늘려 전체 90여개로 준비했다.
또 갤러리아백화점은 설 선물세트 본판매를 다음달 9일부터 27일까지 전점에서 진행하며 전년 대비 100여개가 늘어난 1천500여개의 선물세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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