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기자] 인트라게임즈(대표 배상찬)는 유비소프트(지사장 홍수정)와 협력해 PS4와 Xbox ONe, PC용 오픈 월드 액션 게임 '와치독 2'을 한글화해 발매한다고 21일 발표했다.
2016년, 도시의 제반시설을 통제하는 진화된 운영 시스템 'ctOS 2.0'은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도시를 만들기 위해 미국 전역으로 퍼져나갔다.
이용자(플레이어)는 기술혁신의 산실인 샌프란시스코에 살고 있는 해커 '마커스 할러웨이'가 되어 악명 높은 해커 그룹 '데드세크(DeadSec)'와 함께 시민들을 조종하고 감시하는 용도로 'ctOS 2.0'을 악용하고 있는 부패한 대기업의 비밀을 폭로하는 역할을 맡는다.
게임은 최신 콘솔 기기와 엔진의 성능을 기반으로 샌프란시스코의 아름다운 환경을 게임에 재연했으며, 이용자는 해킹과 잠입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 친구와 함께 협력 모드와 대전 모드 등을 오픈 월드에서 함께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게임의 발매 일정과 예약 정보 등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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