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태훈기자] 한화그룹이 창립 64주년을 맞아 10월 한 달 동안 임직원 릴레이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16일 발표했다. 한화그룹은 지난 2007년부터 올해로 10년째 매년 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24개 계열사, 약 3천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주거환경개선 및 농촌일손돕기, 환경정화 등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지원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21일 독거노인가정에 안전바·안전매트 등의 생활안전물품을 설치, 농번기를 맞아 농촌일손을 돕거나 직거래장터를 운영하는 등 지역농민 지원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김상일 한화사회봉사단 부장은 "한화그룹 창립기념 릴레이 자원봉사가 10여년 이어오며 '10월은 봉사하는 달'이란 생각이 임직원들에게 채득화 돼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 특화된 한화그룹만의 봉사활동을 통해 더 많은 임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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