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미기자] 다음달 11일인 '빼빼로데이'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롯데제과가 빼빼로데이의 의미를 살린다는 취지로 응원과 격려가 담긴 메시지를 강조한 마케팅을 전개한다.
13일 롯데제과는 올해 지치고 힘든 현실에서 모두가 서로를 격려하고 힘을 내자는 의미로 응원과 바람을 담아 기획상품을 디자인했다고 밝혔다.
기획제품은 모두 20종으로, 포장 전면에 디자인된 응원 메시지는 "웃는 일만 가득히", "빼빼 해져라", "쑥쑥 키커라", "언제나 응원할게", "수고했어 오늘도" 등 용기와 힘을 불어넣어 주는 표현들로 구성됐다.
또 기획제품 안에는 다양한 맛의 빼빼로가 들어있어 고객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웃는 일만 가득히"라는 메시지가 디자인된 제품은 초코 빼빼로, 코코넛 빼빼로, 누드 빼빼로, 녹차 빼빼로 등 인기제품이 들어 있고 "빼빼해져라" 라고 디자인된 포장 안에는 코코넛 빼빼로, 누드 빼빼로, 바닐라 블랙쿠키 빼빼로 등이 들어 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올해 기획제품은 형태와 메시지가 다양해 선택의 폭이 넓다"며 "화려함보다는 어려운 때를 맞아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어 젊은층의 호응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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