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은기자] 혼다코리아가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제 11회 CS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지난 24일 경기도 평택 PDI내에 위치한 혼다 트레이닝 센터에서 열린 CS 콘테스트는 혼다코리아와 딜러사 전 임직원이 참여했다.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이 행사는 고객 접점 부문의 기술력과 응대력 향상을 위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올해 행사에는 기존 서비스 스킬 콘테스트에 그치지 않고 영업부문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경합에는 혼다 전국 딜러에서 선발 된 70여명의 대표선수들을 포함, 임직원 약 330여명이 참석했다.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실기시험은 ▲기술 부문(개인 및 단체전) ▲부품 부문 ▲BP(판금, 도장) ▲서비스 어드바이저(Service Adviser) 부문과 새롭게 추가된 종목인 ▲세일즈 컨설턴트(Sales Consultant) 부문까지 모든 영역에서 진행됐다.
개인 및 단체부분으로 이뤄진 기술 부문에서는 각각 KCC와 KCC대구, 부품 부문 안호, BP(판금, 도장)부문 일진, 서비스 어드바이저(S/A)부문 KCC, 세일즈 컨설턴트(S/C)부문에서는 일진이, 각각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혼다코리아는 고객 만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국내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의 '자동차 연례 기획 조사'에서 2007년부터 2015년까지 총 8번 A/S 만족도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정우영 혼다코리아 대표는 "지난 11년간 혼다 CS 콘테스트를 통해 체득된 노하우는 혼다가 'CS No.1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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