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갑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2일 롯데백화점과 함께 '드림플라자' 중소기업상생관을 기존 3개에서 10개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드림플라자는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 지원을 위해 입점 업체 수수료를 20% 수준으로 우대하고 인테리어, 판촉, 물류 등에 소요되는 비용을 롯데백화점 측이 지원하는 편집매장을 일컫는다.
현재 롯데백화점 명동 본점, 잠실점, 부산 본점 등 3개점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중기중앙회는 오는 10월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에 신규 드림플라자를 열기로 했다. 중기중앙회 측은 중소기업이 드림플라자를 통해 직접적인 매출 향상 이외에도 롯데백화점 입점 사실을 홍보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중소기업중앙회와 롯데백화점은 영등포점 드림플라자에 입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18일까지 온라인 신청을 접수해 23일 품평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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