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은기자] 내부보안 전문 기업 지니네트웍스(대표 이동범)는 1일 한국법인과 미국법인의 새로운 로고(CI)를 공개했다.
새 로고는 자물쇠와 디지털 코드 결합을 형상화, IT 정보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지니네트웍스의 핵심가치를 강조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또 안전과 보호를 상징하는 녹색을 적용해 보안 기업의 전문성을 표현하고, 서체로 회색을 사용해 신뢰와 안정감을 더했다.
이번 로고 변경으로 지니네트웍스는 일관성 있는 브랜드에 기반해 글로벌 시장 확대를 꾀하고, 엔드포인트(endpoint) 분야 신제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동범 지니네트웍스 대표는 "기업간거래(B2B) 분야 IT기업도 고객 친화적인 브랜드 디자인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 창립 11년 만에 로고를 리뉴얼했다"며 "새로운 CI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긍정적인 브랜드 자산을 구축하고 적극적으로 시장을 개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니네트웍스는 미국법인 '지니언즈(Genians)'를 통해 사용자 의견을 반영, 제품의 사용성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온라인 커뮤니티 버전 네트워크접근제어(NAC) 서비스를 오는 7월 선보일 예정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