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함께 가꾸는 농촌 운동 전개

[유재형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6일 전남 나주시 문평면 명하쪽빛마을과 안면 이슬촌마을을 찾아 영농 폐자재 수거, 독거노인 거주 가옥정리 등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다.

재작년 9월 aT본사가 광주전남혁신도시로 이전한 이후 지역 농촌 생활환경 개선을 사회공헌 대상으로 잡고 관련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작년에는 혁신도시 인근 마을을 대상으로 공헌활동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농번기에 맞춰 나주시 관내 일손이 필요한 마을 중 2곳을 찾았다.

이날 aT는 마을 진입로 하우스 철거 및 잡초제거 등 마을 가꾸기에 나섰으며, 오는 5월에도 인근 왕곡면 덕실마을, 산포면 홍련마을을 찾아 농촌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aT 김재수 사장은"aT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어촌 밀착형 CSR체계를 구축하여 농어촌 장수사진 촬영, 위기가정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