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고속버스모바일' 앱 운영사인 한국스마트카드(대표 최대성)가 추석 한 달 전인 오는 28일부터 고속버스 승차권에 대한 모바일 예매를 시작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올 3월 출시한 '고속버스모바일' 앱을 이용하면 스마트폰을 통해 결제, 발권, 좌석지정이 모두 가능하다. 매표창구에 가지 않더라도 전국 150여개 고속버스 왕복 노선의 승차권을 간편하게 예매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 앱을 통해 발급 받은 '모바일티켓' QR코드를 창구방문 없이 고속버스 단말기에 갖다 대면 바로 탑승할 수 있다.
한국스마트카드 관계자는 "올해는 여유있는 예매기간 제공과 '고속버스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전년도 130만명보다 많은 이용객이 고속버스로 추석길을 선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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